[이탈리아 베니스 여행] 바포레토(수상버스)타고 베니스 본섬 돌아보기

여행 이야기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 바포레토(수상버스)타고 베니스 본섬 돌아보기

한라산불곰 2014. 8. 29. 07:08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 바포레토(수상버스)타고 베니스 본섬 돌아보기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도 중반에 접어들었네요. 불곰 커플은 이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이탈리아 베니스 본섬을 바포레토(수상버스) 한바퀴 돌아보는 이벤트를 여행 코스에 추가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실행에 옮겼지요. 이탈리아 베니스를 바포레토(수상버스) 타고 같이 여행해 보실까요?

바포레토에서 바라본 이탈리아 베니스의 모습 1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

산마르코 광장을 막 지났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이탈리아 베니스의 지텔레(Zitelle) 수상버스 정류장

바포레토에서 바라본 이탈리아 베니스와 푸른 하늘의 모습이 멋있죠? 베니스 여행을 한다면 꼭 추전하고 싶은 코스에요.

이탈리아 베니스는 수상 도시이니만큼 모터보트는 마치 자동차 같은 역할을 하더라구요. 베니스 여행 중에 많은 모터보트들을 볼 수 있어요. 불곰도 한국에서 모터보트 면허증이 있는데, 타고 싶은 마음이 막 생겼답니다.

지나가다 찍어본 이탈리아 베니스 어떤 마을의 아름다운 모습. 여행의 묘미는 역시나 느긋하게 쉬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거지요. 수로 근처 계단에서 여유 있게 쉬면서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건물의 재건축 보수 등도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요. 사진처럼 마치 페인트칠이 벗겨져 관리가 잘 안된 듯한 건물도 여행 중에 자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왠지 멋스런 느낌이 나는 것은 왜일까요?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중 수로 근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관광객들.

이탈리아 베니스의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

크루즈 여행을 위한 크루즈선이 정박하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항구 모습.

오른쪽으로 보이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보트 선착장. 다음에 이탈리아 베니스로 여행을 오게 된다면, 꼭 모터보트를 직접 운전해보고 싶어요.

이탈리아 베니스의 P.le Roma 수상버스역을 지나면서 한컷.

이탈리아 베니스에는 고풍스러우면서 멋스런 건물들이 너무 많죠. 여행중 수시로 볼 수 있어요. 한국도 새로운 건물들만 지을 것이 아니랑 옛건물들을 유지보수하면 좀 더 전통의 멋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이탈리아 베니스에는 이런 골목 수로길도 많이 있답니다. 재밌죠? 이런 골목 수로길을 다니려면 수상버스가 아닌 곤돌라를 타야 해요. 첫번째 이탈리아 베니스 여행이라 곤돌라를 탈까 말까 고민했으나, 비싼 가격(20분에 70유로, 시간에 따라 100유로 이상)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는 포기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