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제주도올레길] 5코스 공천포 쉼터(정자)

[제주도여행-제주도올레길] 5코스 공천포 쉼터(정자)

 

불곰의 제주도 베이스 캠프 매우 근처에는 제주도올레길 5코스 공천포 쉼터가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 혹은 제주도올레길을 걷는 중에 들러 바다와 하늘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차한잔 마시며 쉬기 좋은 곳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주도여행중 제주도올레길 5코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천포 쉼터의 모습입니다.

원래 불곰 지인의 집터였는데 지자체에서 급수 시설을 지어야 하는 위치여서 지자체에 터를 넘겼고 지자체에서는 지반에 기반 시설을 짓고 2층 쉼터를 만들었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있답니다.

 

정확한 명칭은 올레5코스 공천포 쉼터구요.

 

최고품질 감귤 생산 마을이라는 멋있는 문구도 함께 있네요.

 

제주도여행 중 혹은 제주도올레길을 걷다가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편지가 쓰고 싶다면 쉼터에서 편지를 쓰고 올레우체국을 통해 편지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갑자기 자기 자신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119 구급함도 있어 제주도여행중 혹은 제주도올레길을 걷는 중 비상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제주도올레길 5코스에 있는 공천포쉼터로 올라가 볼까요? 아래 보이는 계단을 통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쉼터 내부의 모습입니다.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는 평상도 있고 나무기둥을 잘라 만든 의자도 있습니다. 공간도 꽤 넓어서 가족 단위 제주도여행객이나 제주도올레길 탐방객들도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이네요.

 

쉼터 외부에도 이렇게 의자가 마련이 되어 좀 더 오픈된 공간에서 쉬고 싶다면 이 곳을 활용하면 된답니다.

 

쉼터 내부 통유리를 향해 바라본 바닷가의 모습이에요

 

 

쉼터 외부에서 바라본 바닷가와 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제주도여행중에 혹은 제주도올레길을 걷는 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놓쳐서는 안되겠죠?

바로 옆에는 공천포올레민박 게스트하우스도 있답니다. 제주도여행 계획이나 제주도올레길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들의 제주도여행이나 제주도올레길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