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단증 – 태권도 단증 취득기, 심사안내 심사일정
불곰은 2003년 7월 19일 태권도 단증을 취득했습니다. 태권도 단증 취득에 대한 목표가 있어서였기 보다는 태권도 단증을 상관의 명령 때문에 딸 수밖에 없었지요. 불곰은 학군사관후보생(ROTC)이었고, 각 학교 ROTC의 태권도 단증 취득률은 그 학교 학군단을 평가하는 요소중의 하나였습니다.
해서 학군단장님의 명령에 의하여 태권도 단증을 취득해야 했습니다. 태권도 단증이 없었던 불곰은 명령에 의거 어떻게든 태권도 단증을 취득해야 했고, 태권도 단증이 없던 동기 20여명은 당시 태권도 단증(4단)을 갖고 있던 동기에게 부탁해서 태권도 단증 취득을 위한 연습에 들어가게 됩니다.
학과 공부와 학군단 생활만으로도 바쁘던 3,4학년 시절 새벽에 학교에 나와 동기들과 태권도 단증 취득을 위한 연습을 해야 했고, 이미 태권도 단증을 보유하고 있어서 연습에 참여하지 않아도 됐던 동기들을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가랑이가 찢어질듯한(?) 훈련의 결과 무사히 단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태권도 단증 취득을 위한 심사관련 국기원의 안내를 볼까요?
태권도 단증은 진정한 수련 가치를 확인해준다고 하네요.
국기원의 품단증 소지자에게만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태권도 단증 저단자(5단 이하)가 심사를 보기 위한 절차네요.
태권도 단증 취득을 위한 심사일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태권도 단증 고단자(6단 이상)를 위한 심사 안내입니다.
6단 이상은 논술접수도 있네요. 후덜덜.
태권도 단증을 보유하신 분들은 자신의 태권도 단증을 조회 할 수 도 있습니다. 제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태권도 단증을 검색 할 수 있네요. 벌써 10년이 넘게 흘렀네요. 태권도 단증 4단 이상이면, 태권도장을 운영 할 수 있는 것 아시나요? 아직 확실한 계획은 없지만 꾸준히 수련하여 4단 이상을 따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한번 두고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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